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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메이슨대학교 정유선 교수님의 특강 진행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8-10-05
조회
186

10월2일(화) 센터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학교의 정유선 교수님을 초청하여 직원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 및 보조기기 서비스 동향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AT 전문가를 초청해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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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선 교수님은 조지메이슨 대학교 보조공학 교수로 국내에서는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고 싶다.’의 저자로도 유명합니다.

이날 교육에서는 미국 초·중·고교의 보조공학 지원 체계와 조지메이슨 대학 교직원 및 학생을 위한 장애 지원에 대해 특강이 이뤄졌습니다.

미국의 초·중·고교의 AT 전달체계는 개별화된 교육 과정(IEP)에서의 부모, 학생 당사자,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언어치료사, 특수교사, 일반교사, 학교심리학자, AT전문가 등 학생 당사자를 위한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러한 전문가 집단을 IEP Team이라고 하는데 만약 IEP Team에서 장애 학생에게 AT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학생의 개별화된 교육 과정(IEP)문서에 AT를 추천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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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추천과정에서 해당 학생의 기술과 능력 등을 검토하고 보조기기 사용과 관련한 연간 목표를 설정합니다. 또한 학생들이 교육 환경에서 참여할 때 필요한 작업을 조사하고 이러한 작업 수행시 학생들의 능력이나 어려움 등을 평가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학생이 작업에 참여하고 성취할 수 있게 AT서비스를 발견합니다.

또한, 보조기기 선택시 단기/장기의 목표와 환경, 대안이 될 보조기기, 보조기기 사용의 어려움과 문제점에 대한 부분도 고려된다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 IDEA 법에 따라서 개별화된 교육 과정(IEP) 문서에 AT에 대한 내용이 공식화 되어 있으면, 교육청에서개별화된 교육 과정(IEP) 문서에 공식화 된 모든 장비 및 서비스 비용을 지불한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보조기기의 비용을 누가 지불을 할 것인지, 보조기기의 소유권은 누구의 것인지, 보조기기의 관리 및 수리는 어떻게 할 것인지?, 학교에서만 사용할 것인지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강의가 이뤄졌습니다. 

조지메이슨 대학교의 경우 장애 학생들이나 교수 및 직원들을 위한 AT평가, 훈련,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예를들어 인쇄물로 제작된 교재를 사용할 수 없는 학생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포맷(점자, 대형활자, 오디오 및 디지털 텍스트)으로 변환한 교과서 및 관련 교재를 제공한다던지, 미디어 자료에 자막이나 상황해설 같은 서비기가 첨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장애학생의 경우 꼭 강의실에 출석하지 않아도 온라인 강의를 통해 교육을 들을 수도 있으며 학교측에서 이런 온라인 수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 내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나 보조기기 서비스 발전 상황 등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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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이 끝난 뒤에도 센터의 직원들은 다양한 질문을 통해 미국의 보조기기 서비스 전달 체계 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미국 보조기기 서비스 전달체계와 국내 보조기기 서비스 전달체계 등을 비교해보며 앞으로 센터의 발전 방향을 그려나갔습니다.

글을 통해 특강의 내용을 자세히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있지만, 이날 특강을 통해 미국 내 보조기기 전달 체계나 보조기기 서비스 과정 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려운 시간 내어주신 정유선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의 직원들은 질 높은 보조기기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