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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실습생을 소개합니다.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7-06-29
조회
514

모두가 달콤한 휴가를 꿈꾸는 여름! 여름방학을 맞이한 3~4학년 대학생들의 여름 방학은 현장실습과 취업준비로 남들보다 더욱 뜨거울 수 밖에 없습니다.

6월 26일 월요일 학교 여름방학과 동시에 9명의 실습생이 센터로 첫 출근을 했습니다.

실습 첫 날 보였던 긴장감은 일주일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정도 여유를 찾았고, 센터 오리엔테이션과 슈퍼바이저 면담을 거치며 예비 보조기기 전문가로 첫 발을 내딛는 시간이었습니다.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지난 10년간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수많은 보조기기 전문가를 배출했습니다. 

센터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실습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인터뷰가 그동안 센터를 거쳐간 실습생의 이야기를 대변하지는 않지만, 센터 실습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라며 인터뷰 내용을 옮기고자 합니다. 

센터에는 주로 작업치료학과, 재활공학과(의지보조기), 직업재활학과의 학생이 주로 실습에 참여합니다. 

 

사실, 국내에는 보조공학만을 전공으로 하는 학과가 없기 때문에 작업치료학과나, 재활공학과, 직업재활학과 실습생들이 왔을 때 기존 실습지(병원, 의지보조기 업체, 복지관 등 비영리 기관)와의 괴리감을 느끼는 실습생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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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부터 순서대로 : 이예은, 정현솔, 강슬기, 김보균, 최정옥, 정승원, 봉경주, 이철주, 백나현

 

하지만, 그들의 학과 실습지에서 보고 체험 할 수 없는 ‘보조기기 서비스’라는 센터 고유의 분야를 경험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보조기기 서비스 분야에 풍덩 빠지기도 합니다. 

 

센터는 ‘보조기기 서비스’라는 실습생 공통의 과제와 더불어 실습생 개인의 적성과 취미에 맞는 ‘맞춤형 실습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실습생 1

Q. 박준욱 대리 : 과제에 대한 부담은 없나요?

A. 백나현 실습생 : 과제에 대한 부담이 없지 않은 것은 사실이에요.. 하지만, 과제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접근 할 수 있어 좋은 점이 더 많은 것 같아요.

A. 정승원 실습생 : 센터에서 3D프린터와 관련된 과제를 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과제가 부담되지만, 실습생이 잘 경험할 수 없는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요. 이 밖에도 사람과 소통을 하고 그 과정에서 이용자의 욕구를 캐치해 욕구와 기능에 맞는 최적의 보조기기를 지원해 주는 것.. 그런 과정을 수행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A. 이철주 실습생 : 평가를 통해 최적의 보조기기 지원하고, 누군가를 위해 무엇인가를 만든다는 것이 힘든일이고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일이지만, 제가 가진 기술이 타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어떠한 어려운 과제라도 수행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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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박준욱 대리 : 센터 실습을 오게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최정옥 실습생 : 학과 교수님께서 언급했던 보조기기를 실제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서 실습을 신청하게 됐어요.

A. 봉경주 실습생 : 다양한 보조기기를 접해보면 졸업 후 작업치료사로써 작업치료시 보조기기를 이용한 더 다양한 치료적인 접근방법을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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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박준욱 대리 : 일주일 동안 경험한 센터는 어떤 곳인가요?

A. 김보균 실습생 : 방목?!! 음… 나쁜 뜻은 아니에요… 센터는 능동적으로 일처리를 해야하는 것 같아요… 내가 찾아보고, 접해보면 더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곳? 이라고 생각해요.

A. 강슬기 실습생 : 가족같은 분위기? 실습생들 의견을 존중해주는 것 같아요~ 하지만, 업무는 많은 것 같아요.. 

 

Q. 박준욱 대리 : 센터에 먼저 취업한 동기가 있는데 실습을 하는데 불편함은 없나요?

A. 익명의 실습생 : 동기가 여기에서 보조기기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하면 도움이 많이 될거라고 해서 실습을 신청하게 됐어요.. 동기가 있는 것이 든든하지만, 한편으로는 공과사를 구분하는 과정이 불편하기도 해요. 근데 동기가 일을 너무 많이 시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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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박준욱 대리 : 내가 센터에 취업한다면?

A. 이예은 실습생 : 국내에 있는 많은 장애인들이 현재보다 더욱 더 보조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싶어요.

A. 이철주 실습생 : 저는 아동에 관심이 많은데요, 장애아동에 대한 보조기기를 더욱 많이 개발하고 보급하는 사업을 하고 싶습니다. 

A. 백나현 실습생 : 의지보조기와 보조기기를 융합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해보고 싶어요.

A. 정현솔 실습생 : 장애인·노인뿐만이 아니라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조기기(유니버설 디자인, 베리어프리 디자인)등을 보편화하는 사업? 을 하고 싶어요.

A. 정승원 실습생 : 휠체어도 승용차처럼 튜닝해서 멋스럽고 고성능으로 탈 수 있도록 휠체어에 대한 개조 제작을 전문적으로 하고 싶어요.

A. 봉경주 실습생 : 장애인의 다양한 레저용 보조기기를 보급해서 누구나 레저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습니다. 

A. 최정옥 실습생 : 저는 감각통합보조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은편인데요 신체적인 불편을 보완하는 보조기기도 좋지만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보조기기를 만들어 보급하고 싶습니다.

A. 강슬기 실습생 : 보조기기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에 관심이 있어요.

A. 김보균 실습생 : 보조기기와 1차 산업? 저는 장애인의 문화여가도 좋지만 보조기기를 통해 장애인들이 직업을 갖고 부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직업재활과 보조기기를 연계하는 사업을 해보고 싶어요.

 

 

 

 

실습생 사진 3

 

 

이번 실습생 인터뷰를 통해 센터도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주어진 업무와 과제에 투정도 부리고, 아직 잘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가진 포부 모두 굉장했고 따뜻했습니다. 현실 가능성도 있는 것도 있지만, 이상적인 것도 있었습니다. 

 

 

모두들 센터에 오게된 계기는 비슷했지만, 배우고 싶은 것,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는 모두가 달랐습니다.

 

센터는 2017년 하계 실습생들이 보조기기 전문가로써 건강하게 성장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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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 화이팅!!